나를 내가 어떻게 보듬어줄 수 있을까.
제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바라보고있는 나의 정신을 버려야 한다.
최근에는 웃음이 많아졌다.
별 시덥잖은 소리를 지껄이고는 낄낄대고는 한다.
그러다 어느 순간 다들, 어쩌만 나만 우울해져서 어딘가를 멍하게 바라보고는 한다.
변해버리더라도 되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가면 안되는데,
이젠 그 선이라는 것도 희미해져서 잘 보이지 않는다.
하지만 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난다면 그세 다시 생각나게 될 거라는 희망을,
믿음을 꼬옥 붙잡고
하루를 하루를 그저 살아내는 방법 밖에는 없을까.
자신감이 떨어질 때면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어야 한다.
혼자서 해낼 수 밖에 없기에.
시간이 남아돌아 지겨움에 또 지겨움이 더해져가지만,
나에게만 남아돌 뿐 빠르게 흐르고 있다.
그게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지만,
조급한 마음은 일을 그르치게만 할 뿐.
마음의 평정을 찾는게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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